2026 FIFA 월드컵 예선 일본 VS 시리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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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B조 2위 시리아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점 3점 확보를 노린다.
'쿠보-우에다-도안' 삼각편대, 다시 한 번 골 폭풍 예고
최근 미얀마를 5-0으로 완파하며 상승세를 탄 일본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쿠보, 우에다, 도안 리츠로 이어지는 공격진의 화력은 시리아 수비진을 긴장시키기에 충분하다. 미토마, 미나미노 등 벤치 자원 역시 언제든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조커'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창' 잃은 시리아, '방패'마저 위태… 험난한 원정길 예상
반면, 시리아는 북한전 패배로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다. 오마르 크리빈, 마흐무드 알 아스와드 등 주축 공격수들이 분발해야 하지만, 일본의 강력한 전방 압박에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설상가상으로 수비 불안까지 겹치면서 험난한 원정길이 예상된다.
전문가 예측, "일본 무난한 승리… 시리아, 득점 뽑아낼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대체로 일본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한다. 높은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하는 일본의 특성상 시리아가 수비 라인을 오래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시리아 역시 한 방이 있는 팀인 만큼, 역습 상황에서의 날카로운 공격은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경기 결과는?
객관적인 전력 차이를 고려했을 때, 일본의 승리가 유력하다. 하지만, 축구는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스포츠다. 시리아가 어떤 전략으로 일본에 맞설지, 그리고 일본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경기를 운영할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11일 저녁 8시,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양 팀의 맞대결에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