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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악플 보고 무대서면 힘들다"…민희진의 '표절' 낙인 심경고백 ('아는형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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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펀치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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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이이어서 좋았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올해 3월 발매한 데뷔곡 'Magnetic'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일릿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일릿은 형님들과 함께 '화성 뱃놀이 축제'가 열리는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봄 소풍을 즐겼다.

민주는 "데뷔 50일 밖에 안됐는데, 많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아직 실감이 안 나고 너무 감사한데, 그만큼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좌우명을 언급했다.

"15살 때부터 연습생 했다"는 윤아는 데뷔를 6년 기다렸다. 그는 "부모님이 처음에는 반대했는데, '지금까지 윤아가 뭘하고 싶다고 한게 없었는데, 처음으로 가진 꿈을 응원해주자'고 하셨다"고 데뷔 비하인드를 밝혔다.

원희는 "고 1때부터 연습생 했는데, 지금 고2다"라면서 "나는 서울 올라와서 지하철 역을 찾고 있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오셔서 캐스팅했다. 명함을 안주시고 계속 번호를 달라고 해서 처음엔 사기인가 의심했다. 그래서 '제가 연락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라고 물었고, 서바이벌 프로 한다고 해서 이거 하는 게 맞는지 고민하다가 하게 됐다"면서 길거리 캐스팅 후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1등을 차지해 데뷔하게 된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한 아일릿은 탁 트인 화성 제부도 바다를 배경으로 한 루프탑 특별 무대에서 화제의 데뷔곡 'Magnetic'과 수록곡 'Lucky Girl Syndrome'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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